예산군청의 예가정성이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지역공동체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 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은 2016년 상표등록을 완료해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등 농산물 15개 품목과 농산물 가공품 54개 품목을 사용 허가해 예산에서 생산 및 제조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활용되고 있다.
예산군청은 농산물우수관리(GAP), 6차 산업 인증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가정성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예가정성 브랜드를 사용하는 가공업체, 공동 선별 농협, 품목별 출하회 등을 현장 방문해 관리 매뉴얼을 구축하고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통합 마케팅을 추진해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의 구매 촉진에도 기여해 2023년 판매 실적 388억 원을 달성했다.
예가정성 관계자는 “차별화된 홍보와 지속적인 품질관리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브랜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