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농어촌 재생 실현을 위한 공사의 역할과 지방소멸 대응기금 등을 활용한 신규 정책 사업 발굴을 강조했으며, 주말농장, 농촌체험 휴양 프로그램 등 주말의 특정 시간대, 가족 단위 중심의 사업 형태에서 나아가 방문 목적지, 시간을 확장한 다양한 공간 활용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촌 발전의 역사를 함께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지역의 특성, 잠재적 재생 능력 등을 고려하여 매력적인 농산어촌 공간 재생을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 지자체들은 향후 거주인구를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생활인구를 늘리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생활인구를 늘리는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지자체가 주관하는 지역 축제가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