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부터 방역까지… 공기 질 토털 서비스로 어디서든 청정하게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2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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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스마트 에어 솔루션 부문
Genie Air

산소 농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도록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KT의 프리미엄 친환경 서비스 ‘Genie Air(지니 에어)’는 스마트 에어 솔루션 부문에서 2024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Genie Air는 고농도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다양한 공기 질 관련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로 KT의 AI 기술을 활용해 산에서 숨 쉬는 것과 같은 깨끗한 공기를 개인 맞춤화해 제공한다.

산소, 환기, 청정, 방역 등 공기 질을 종합 관리할 수 있는 토털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숨 쉬는 공간을 선사한다.

특히 산후조리원, 대규모 오피스 공간에서 확대되고 있는 ‘Genie Air 산소’는 병원에서 공급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산소를 일상생활에 접목한 국내 최초의 사례다.

답답하다고 느끼는 지하 공간의 산소 농도는 20.3% 수준이고 사람이 밀집한 사무실은 20.5%, 도심 실외의 경우는 20.8% 수준이다. 반면 도심 인근 숲의 산소 농도는 21.2%로 0.5∼1%의 산소 농도 차이만으로도 답답한 공기에서 숨 쉬기 상쾌한 공기로 탈바꿈할 수 있다.

Genie Air는 산소 농도 1%를 향상시켜 도심에서도 숲이나 산에서 숨 쉬는 것과 같은 청정한 공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신축 건물 등 국내 많은 대기업 사무 공간에서 직원 복지 및 업무 집중도 향상을 위해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청정한 공기 질 유지가 중요한 산후조리원에서도 Genie Air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광주 마더힐 산후조리원 관계자는 “Genie Air를 도입하고 신생아들 우는 것이 눈에 띄게 줄어 놀랐다”며 “퇴근 후 귀가하면 확실히 피곤함도 덜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재건축, 재개발 등 대규모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의 공용부에도 Genie Air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흑석3구역 입주민은 “Genie Air가 도입되면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커뮤니티 시설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Genie Air 산소는 실내에 산소를 공급하는 디퓨저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 스탠드 형식의 조명과 산소가 나오는 디퓨저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참여했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우수한 디자인뿐 아니라 사용하기 편리한 애플리케이션과 기가지니의 음성 발화를 통해 손쉽게 제어가 가능하며 나만의 맞춤 모드 설정으로 최적의 산소를 공급할 수 있어 항상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Genie Air는 ‘친환경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필수품’으로서 대규모 오피스, 프리미엄 아파트, 산후조리원 외에 인테리어와 결합한 주거 공간의 공기 질 관리를 위해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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