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럼은 SME(SME Overseas IPO Capital Group)와 미화 150만 달러 규모의 투자계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달된 자금은 현재 진행중인 나스닥 SPAC 합병 상장 관련 비용 및 회사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메디포럼은 작년 12월21일 나스닥 스팩 VSAC과 합병체결식을 마치고, 지난 1월 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합병공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정재언 메디포럼 대표는 “현재 진행중인 당사의 스팩 합병과 나스닥 상장 가능성에 기관들의 확신이 작용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메디포럼의 글로벌 혁신 성장을 이끌 임상시험 및 R&D에 과감하고 탄력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나스닥 상장까지의 안정적인 자금 운영으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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