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보며 휴가 같은 삶 살아요”… 일광신도시 첫 리조트형 대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3월 8일 03시 00분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유림E&C가 이달 말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 여건에 고급화 전략을 담은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로 조성돼 실수요자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동해선 일광역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이 노선을 이용하면 오시리아역, 센텀역, 해운대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출퇴근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에 부산도시철도 4호선 연장선인 기장선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차량 이용 시 기장 나들목을 통해 동해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해 부산 전역 및 경남, 울산 등으로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일광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를 가까이 두고 있으며 기장군청, 기장경찰서, 메가마트, 베이사이드GC, 아시아드CC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이케아, 롯데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이 위치한 오시리아관광단지도 차량 10분대 거리다.

일광해수욕장이 인접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일광산, 일광이천생태공원, 삼성숲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일광초, 일광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일광신도시 내 장안고가 이전 예정(2027년)이어서 초·중·고 12년 원스톱 학군을 갖췄다.

일광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라는 점도 특징이다.

유림E&C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리조트 감성의 대단지로 설계하고 단지 내 약 1만 평(3만3000㎡)의 조경 면적과 1300여 평(4300㎡)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에게 휴가 같은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조경은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이 설계 및 시공을 맡았다. 에버랜드 테마를 적용한 캐리비안베이 워터 그라운드, 사파리월드 플레이 그라운드를 비롯해 스포츠게임클럽, 미니골프클럽 등 다양한 특화 공간이 배치된다. 또한 리조트에 온 듯 푸른 하늘이 투영되는 대형 폰드(인공 호수)와 이국적인 수목이 가득한 6가지 콘셉트의 테마 숲도 꾸며질 예정이다.

유림 노르웨이숲만의 커뮤니티 시설인 ‘노르딕하우스’도 기대해 볼 만하다. 노르딕하우스는 라운지존, 패밀리존, 스포츠존, 스터디존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라운지존에는 사계절 푸른 온실 콘셉트의 대형 아트리움, 북유럽 감성의 카페라운지 & 티하우스, 멀티클럽 등이 배치되며 패밀리존에는 포레스트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코인 세탁실 등이 마련된다.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라운지 등이 조성되며 스터디존에는 북카페, 오픈독서실, 키즈도서관, 스터디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를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로 기획해 입주민이 품격 있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면서 “여기에 교통, 편의 등을 다 갖춘 핵심 입지에 차별화된 상품성을 지닌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노르딕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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