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대표 김도언·박기범)가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이동우 교수의 탈모케어 신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에는 뉴트리 김도언 회장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종일 단장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뉴트리에 이전된 신기술은 탈모인의 두피 환경 마이크로바이옴을 조절하여 탈모를 완화하는 '두피유래펩타이드’ 2종과 탈모 유형별 바이오 지표와 관련된 특허 4건이다.
'두피유래펩타이드' 신기술은 남녀 노소의 다양한 탈모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제공할 전망이며, 탈모 유형별 특이적 표지는 고객 맞춤형 탈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데에 활용될 전망이다.
뉴트리는 이번 기술 이전의 배경에 대하여 “최근 심층연구를 통해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내 주요 펩타이드인 Gly-Pro-Hyp(트리펩타이드)가 두피를 포함한 피부는 물론 모발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두피유래펩타이드’와의 시너지 연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트리는 이번에 이전받은 신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새로운 헤어케어상품을 내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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