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부부의 식품 브랜드 먹을사람, 새이름 ‘오필리’로 리브랜딩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3월 12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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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리 브랜드 로고
오필리 브랜드 로고
㈜에이치유지(대표 황태환, 박미연)는 기업 내 식품 브랜드 ‘먹을사람’의 브랜드명을 ‘오필리(Ohpily)’로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예비·육아 맘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비글부부가 2018년 론칭한 식품 브랜드 ‘먹을사람’이 6년 만에 전문성 및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한 전면 리브랜딩을 실시했다.

비글부부와 기존 브랜드 팔로워 총합 약 9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오필리는 ‘건강한 한 입에서 시작되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두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의 꾸준한 고객 사랑과 재구매에 감사하며 브랜드 오필리가 식품 브랜드로서 신뢰감을 굳건히 하는데 목적을 두고 리브랜딩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오필리 제품. 사진=에이치유지 제공
오필리 제품. 사진=에이치유지 제공
오필리는 건강한 V라인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누적 판매 800여 만포의 ‘보람차’와 건강하게 한끼를 대용할 수 있는 쉐이크인 ‘한끼대용 잔소리’를 필두로 향후 간편하게 건강함을 채울 수 있는 식품들을 개발하여 식품 전문 브랜드의 전문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치유지 황태환·박미연 대표는 “신뢰도 있는 식품 브랜드로 성장하여 고객과 사회에 건강한 행복을 전파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식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재료와 믿을 수 있는 제작 공정으로 고객들이 오필리 제품이라면 전성분 걱정없이 안심하고 접할 수 있도록 제품들을 강화하고 확장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먹을사람 브랜드에 많은 사랑을 이어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점차 채널을 확장하며 헬시플레저(즐겁게 건강을 관리하자)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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