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재단-한국SMC, 국립중앙과학관에 ‘공기압 체험관’ 조성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3월 14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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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공압기기 전문기업 한국SMC의 후원으로 지난 달 2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공기압 체험관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과 한국SMC, 국립중앙과학관의 협업으로 조성된 공기압 체험관은 ‘공기압의 힘’, ‘공기압 실린더의 힘’, ‘공기압의 활용’ 총 3개의 전시물로 구성됐다. 아이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공기압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내 공기압 체험관 전경. 아이들과미래재단 제공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내 공기압 체험관 전경. 아이들과미래재단 제공
사시히라 나오요시 한국SMC 대표이사는 “한국SMC의 기술이 접목된 이번 체험관이 공기압 시스템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중앙과학관에 공기압 체험관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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