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 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전국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여성가족부 소관시설 이용 청소년들에게 금융이해도 강화와 금융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금융교육 선도은행으로서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정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전국의 17개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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