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일상 벗어나, 아프리카로 떠나자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3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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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스페셜] 제이에스투어 아프리카 세미 패키지
8개국 23일간 둘러보는 일정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4회 운영

끝날 것 같지 않았던 팬데믹이 끝을 보이며 시작된 폭발적인 여행 수요는 아프리카라는 특수 지역도 예외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비교적 긴 일정과 고가의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팬데믹 기간 동안의 고립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욕구는 아프리카 여행 수요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많은 아프리카 여행 상품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여행 루트를 다각화하고 일정도 길면서 패키지보다 좀 더 자유로운 세미 패키지 형태의 여행으로 최근 많은 수요가 몰리고 있다.

참여하는 연령대는 주로 50∼60대 중장년층으로 80년대 배낭여행 세대답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여행을 즐기기에 주저함이 없다. 특히 여행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이 자연적인 것만 기대하고 왔다가 아프리카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통해 더 큰 만족을 느낀다.

이에 전 세계 트레킹 여행의 선두 주자인 제이에스투어에서 ‘아프리카 세미 패키지’ 여름 및 겨울 시즌 날짜를 오픈했다.

이 상품은 △아프리카 최대의 야생동물 보호 지역이자 마사이어로 ‘끝없는 평원’이라는 뜻을 가진 세렝게티 △건기가 시작되면 먹이와 물을 찾아 마사이마라로 떠나는 수백만 마리의 누 떼가 마라강에서 악어 떼와 사투를 벌이는 대이동의 여정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폭포에서 누리는 대자연의 감동 △현생인류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루시(학명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뼛조각이 발견되고 커피가 처음 시작된 에티오피아 △제2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리는 랄리벨라의 세계 8대 건축 불가사의로 알려진 암굴 교회 △오랜 기간 이슬람의 지배를 받으며 아프리카, 이슬람, 유럽의 문화가 혼재된 노예무역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렸던 슬픈 역사의 잔지바르섬 △아프리카 대륙의 치열했던 식민 지배의 첫 발걸음이 시작된 대륙의 끝 희망봉에 이르기까지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문화 탐방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액티비티의 천국 나미비아는 아프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으로 대서양 연안을 따라 1600㎞에 이르는 ‘아무것도 없는 땅’이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적응해 살고 있는 나미브사막 △폭 약 100㎞에 높이가 100∼320m에 이르는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사구로 매일 그 모양이 달라지는 장관을 연출하는 소수스플라이 붉은 사막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세미 패키지 상품은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을 살려 아프리카 구석구석을 다양하고 여유 있게 즐기는 일정으로 대자연을 비롯해 역사, 문화, 음식,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마를 빠짐없이 만끽할 수 있다. 꼭 해야 하는 여행은 모두 포함하되 적절한 자유 시간을 통해 패키지에서 누릴 수 없는 여유와 좀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전체 23일 일정 중 동부 혹은 남부 등 원하는 지역만 선택해 조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프리카의 핵심 8개국을 여행하는 총 23일 일정으로 출발 날짜는 7월 21일, 8월 11일, 내년 1월 5일, 1월 19일이며 요금은 1198만 원 특가로 진행한다.

전 일정 항공, 숙소(3∼4성급 호텔 및 로지), 자유식을 제외한 식사, 나이로비와 아디스아바바 시티투어 및 랄리벨라 1박2일, 아프리카 3대 사파리(세렝게티, 응고롱고로, 초베국립공원), 빅토리아폭포(잠비아 & 짐바브웨), 나미비아사막 및 희망봉을 포함한 케이프반도 투어, 이동 시 전용 차량, 현지 및 한국인 가이드, 여행자 보험, 그리고 여행의 안전과 길잡이 역할을 책임지는 전문 인솔자가 포함돼 있다.

네티즌이 신뢰하는 우수 여행사 제이에스투어와 인생의 버킷 리스트를 채워보는 단 한 번의 기회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및 홈페이지, 블로그, 밴드, 카톡 등을 통해 안내한다.

#da 스페셜#da#leisure#제이에스투어#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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