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세포라코리아는 1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5월 6일부터 온라인몰, 모바일앱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단계적으로 종료한다. 세포라는 2019년 10월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몰에 1호점을 내며 국내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6개까지 점포를 늘렸으나 팬데믹과 CJ올리브영과의 경쟁에 밀려 진출 5년 만에 철수하게 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