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재활용 소재 활용한 보조배터리 2종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3월 21일 03시 00분


코멘트
삼성전자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휴대전화 보조배터리(배터리팩·사진)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배터리팩은 ‘PD 배터리팩 2만 mAh(시간당 밀리암페어)’와 ‘PD 배터리팩 1만 mAh’다. 배터리팩의 외관에는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30%를 적용해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했다. 미국 안전인증기관 ‘언더라이터 랩(UL)’의 인증을 받았다.

PD 배터리팩 2만 mAh는 최대 45W(와트) 유선충전을 지원하며, USB-C타입 포트 3개를 탑재해 최대 3대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PD 무선충전 배터리팩 1만 mAh는 무선충전과 유선충전을 모두 지원하며, 유선충전은 최대 25W를 지원한다. USB-C타입 포트는 2개를 탑재했다. 유·무선을 모두 활용하면 3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재활용 소재 활용#보조배터리#pd 배터리팩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