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으로부터 최고 등급 ‘플래티넘’을 인증받은 사업장이 1곳에서 7곳으로 확대됐다고 21일 밝혔다.
AWS는 글로벌 최대 규모 물관리 인증 기관이다. 안정적인 물 관리부터 수질 오염 물질, 생태계 영향 등 10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코어, 골드, 플래티넘 등급을 매긴다. 전 세계 70여 개 글로벌 기업의 사업장 270곳이 AWS 인증심사를 받았고 이 중 플래티넘 등급을 취득한 사업장은 50여 곳이다.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은 지난해 3월 화성캠퍼스가 처음으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올해 기흥, 평택캠퍼스와 중국 시안 사업장까지 확대해 총 4개 반도체 사업장이 플래티넘 인증을 취득했다. DX(디바이스경험) 부문도 수원·구미·광주 3개 사업장이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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