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18~39세 하루 섭취 ‘쌀’ 끼니 수 1.43회…60세 이상은 2.3회
뉴스1
업데이트
2024-03-25 12:09
2024년 3월 25일 12시 09분
입력
2024-03-25 12:09
2024년 3월 25일 12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의 대형마트에 쌀이 진열되어 있다. 2022.7.17/뉴스1
연령에 따라 하루 평균 쌀 섭취 끼니 수가 다르다는 통계청 분석이 나왔다. 학생과 직장인 비중이 높은 10대 후반부터 30대까지의 쌀 섭취 빈도가 가장 낮았다.
통계청 통계개발원은 25일 KOSTAT 통계플러스 2024년 봄호에 실린 ‘하루 세끼, 우리는 쌀을 어떻게 소비할까?’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정미옥 통계개발원 사무관은 “우리나라는 오래 전부터 쌀 중심의 식생활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으나 여러 환경 변화와 함께 쌀의 소비 실태도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70년 136.4kg에서 2022년 56.7kg으로 약 50년 새 절반 넘게 감소했다.
연령별 하루 평균 쌀 섭취 끼니 수는 18~39세가 1.43회로 가장 낮았고, 5세 이하(2.26회) 및 60세 이상(2.27회)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다. 6~17세는 1.96회, 40~59세는 1.91회였다.
전체 평균은 1.86회로, 남자(1.92회)가 여자(1.80회)보다 소폭 높았다.
1인당 하루 쌀 섭취량은 2013년 172.9g에서 2015년 165.2g, 2018년 154.3g, 2021년 127.6g 등으로 해마다 감소했다. 공깃밥 한 그릇에 쌀 100g이 들어간다고 하면 한 사람이 하루 평균 한 공기 반도 먹지 않는단 의미다.
끼니별로는 점심이 59.4g으로 쌀 섭취량이 가장 많고, 저녁(52.7g), 아침(45.3g) 등 순이었다.
정 사무관은 “아침에는 외식이 많지 않아 전체 평균 섭취량과 내식 섭취량이 크게 차이가 없다”며 “점심은 내식보다 외식의 끼니당 평균 쌀 섭취량이 많았던 반면 저녁은 내식 쌀 섭취량이 외식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점심과 저녁의 끼니 형태, 특히 외식 끼니의 비율은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2021년을 제외하고 해마다 크게 변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KOSTAT 통계플러스 봄호에는 이 밖에도 △국내 기업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 도입 영향 요인 △기업특성별로 본 소상공인 수출기업 현황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인식 등의 보고서가 실렸다.
자세한 내용은 통계개발원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KOSIS) 온라인간행물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세종=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엎어 재운 ‘생후 83일’ 아기 숨져…부부는 같이 낮잠
“입학만 하면 200만원” 신입생 0명 위기 막은 초교 동문회
野5당, 국제의원연맹에 “계엄 사태 조사해달라” 진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