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훈 오비맥주 브루마스터(상무)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윤정훈 브루마스터는 “기포가 밑에 로고를 통해서 역동적으로 올라오는데, 위에 거품이 굉장히 조밀하기 때문에 탄산이 빠져나가지 않는다”며 “기포가 거품을 밀어서 올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거품이 넘치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잔에 맥주를 따른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거품이 넘쳐흘러 시각적인 만족도를 더했다.
박형선 한맥 브랜드 매니저(이사)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오비맥주는 ‘청량감’을 앞세운 카스와 달리 ‘부드러움’을 강조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박형선 이사는 “한국에서 본적 없는 밀도 높은 거품을 선보이면서, 단순히 청량감을 선호했던 국내 맥주시장에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전국 100여개 업장이 사입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올해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치면서 1000여개 업장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내주 여의도IFC몰에 팝업스토어를 열 예정이며, 4월 초에는 모델인 배우 수지와 함께하는 신규 캠페인을 론칭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