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대전 ‘문화자이 SK뷰’ 분양에 나선다.
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내달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지에 이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9개 동으로 구성된다. 총 1746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2~84㎡의 120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교육, 교통, 생활 기반 시설 등이 우수한 편이다. 도보 5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고 글꽃중학교, 동산고등학교 등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KTX 서대전역도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
단지에는 특히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YBM 영어도서관과 게스트하우스 등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시설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 중구에 20년 만에 들어서는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라며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협력해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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