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프랜차이즈 '용용선생'은 지난해부터 반 년 간 중단했던 가맹 사업을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용용선생’은 지난해 경기 침체 상황에서 기존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잠시 가맹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최근에는 광장시장 및 을지로 팝업에서 ‘웨이팅 대란’을 일으키며 브랜드의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용용선생’은 가맹 사업 재개 결정을 발표하며 “가맹 중단 기간 발생한 허위매물로 양도양수를 조장하는 등의 시장 내 불건전한 현상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올해 단 15개 지점에 한정하여 신규 가맹점을 개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가맹점 선정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창업자 면접과 현장 교육 등 철저한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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