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벽지기업 ‘㈜케이에스더블유’가 천연벽지 브랜드 ‘나무플러스’의 신제품을 이달 새롭게 선보인다.
천연소재 ‘나무플러스’ 벽지는 수종과 표면 질감의 차이에 따라 ‘프리미엄 편백나무벽지’, ‘편백나무벽지’, ‘소나무벽지’의 3종으로 출시된다. 이번 컬렉션은 피톤치드를 함유한 굵은 편백칩을 사용하여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했다.
소나무와 편백나무, 운모 등 자연에서 채취해 만든 소재를 100% 사용하며, ‘도심 속 휴식(indoor forest)’을 주제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차분한 컬러와 나무칩의 변화로 만들어낸 다양한 질감으로 건강한 공간을 완성시켜 줄 4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반 벽지와는 다른 천연소재의 목분을 사용한 친환경 벽지제품으로, 두툼한 표면 질감과 트렌디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아울러 벽지업계 최초로 PS인증(반려동물제품인증)을 받은 안전한 도료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생활 스크래치와 반려동물 긁힘에 강한 기능성 제품으로 내마모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MSR-B1을 획득했다.
한편, KS그룹(회장 박식순)은 KS벽지와 제일벽지를 ‘케이에스더블유’로 2021년 합병한 후 2023년 코스모스 벽지까지 인수하며 벽지업계 강자로 떠올랐다. 또한 올해 초 천연벽지 전문기업 오가닉트리의 지분 50%를 확보함과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연 친화적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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