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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산 플랫폼 흔들’ 유튜브·테무 약진…‘검색은 네이버’도 옛말
뉴스1
업데이트
2024-04-03 11:28
2024년 4월 3일 11시 28분
입력
2024-04-03 11:28
2024년 4월 3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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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앱 사용량 순위 (모바일인덱스)
외산 플랫폼 약진이 두드러진다. 유튜브는 카카오톡과 격차를 더 벌리며 4개월째 전체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 수 1위를 지키고 있다. 테무는 국산 이커머스 G마켓을 넘어섰다. 10대들이 주로 사용하는 검색 앱도 네이버에서 구글로 바뀌었다.
3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유튜브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4551만 5154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 카카오톡(4497만 2002명)보다 54만 명 더 많았다.
집계 이후 줄곧 1위를 지키던 카카오톡은 지난해 12월 유튜브에 1위 자리를 넘겨줬는데 격차는 더 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와 카카오톡 MAU 격차는 10만 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1월에는 22만 명, 2월 30만 명, 3월 54만 명으로 늘어났다.
사용 시간에서는 더 큰 차이가 난다. 유튜브 총사용 시간은 19억 623만 5650시간이다. 카카오톡(5억 4814만 4204시간)의 3.4배에 달한다. 네이버(3억 5682만 7289시간)보다는 5.3배 많다.
유튜브 쇼츠(짧은 동영상) 열풍으로 이용 시간이 가파르게 늘었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해 유튜브 총사용 시간은 1억 시간(6.6%) 넘게 늘었다. 같은 기간 카카오와 네이버는 각각 5.8%, 6.6% 줄었다.
연령별 앱 사용량 순위는 더 큰 변화가 보인다. 그동안 10대부터 60대까지 1~3위는 줄곧 유튜브, 카카오톡, 네이버가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달 처음으로 10대 사용량 순위에서 구글(크롬)이 네이버를 제쳤다.
쇼핑 앱 부문에서도 외산 플랫폼은 돋보인다. 신규 쇼핑 앱 설치건수는 테무가 지난해 9월부터 7개월 연속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MAU에선 쿠팡과 당근이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알리익스프레스(694만 1004명)가 3위인 11번가(751만 7966명)를 빠르게 추격 중이다.
테무(635만 7428명)도 G마켓(478만 3542명)을 밀어내고 5위로 도약했다.
업계 관계자는 “11번가와 G마켓 점유율은 줄고 알리·테무는 늘고 있어 4월 기준으로는 이들이 국산 쇼핑 플랫폼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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