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 등 국내외 법인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동참해 각국 실정에 맞는 친환경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한국과 러시아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국내의 경우 참여자가 장소에 상관없이 1시간 이상 플로깅한 후 인증 사진을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모아플랫폼’에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인원 2000명 달성 시 오리온 본사와 생산 공장이 있는 서울 및 청주,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에 과자 선물 2000세트가 기부된다. 행사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오리온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은 현지 공익기구와 협력해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베트남도 추후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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