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성료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4월 8일 16시 17분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올원뱅크부 우승팀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맨 왼쪽부터 우승자 양가람,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박병규 수석부행장, 우승자 배우 유준상.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2024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은 대학 동아리부부터, 2030루키부의 젊은 층부터 국화부, 오픈부의 베테랑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총 6일간 용마랠리테니스장과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 농협대학교에서 진행됐다. 특히 2030여자루키부와 대학동아리부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부는 테니스 열풍을 반영하여 참가팀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해당 대회에만 있는 올원뱅크부는 유명 연예인과 테니스 인플루언서 등의 참가도 많았다.

대회 우승자에게 상하이 오픈 투어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접수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되면서, 테니스 동호인 사이에서 인기를 증명했다.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생활체육 중심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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