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유통 상생 대회'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해당 대회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백화점협회 등이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 상생 행사로, 매년 동반성장 우수 기업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대회에서 중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금융, 경영, 복지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중소 파트너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무이자 또는 우대 금리 대출 지원 혜택을 포함해 약 773억 원의 지원을 제공하고, 상생 마진 제도를 통해 연간 약 15억 원의 마진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ESG 경영 컨설팅과 중식 및 유니폼 제작 비용 지원 등을 통해 중소 파트너사들의 복지를 개선했다.
판로 개척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롯데백화점은 중소 파트너사 전용 편집 매장 '드림플라자'를 운영하고, 해외 시장 개척단을 조성해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중소 파트너사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대광 롯데백화점 공정거래팀장은 “이번 수상은 형식적인 혜택이 아닌 파트너사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결과다. 올해도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롯데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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