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매년 다양한 재배 혁신도 시도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 개발한 청송황금사과 ‘황금진’은 밝은 황금색 껍질과 14브릭스(Brix) 내외의 높은 당도로 수요가 급증해 청송군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황금사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황금사과 기술혁신관’에서는 황금사과 표준재배 매뉴얼 제작 데이터수집 과제 수행,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기상·병해충 통합 관제실을 구축했고, 미생물 배양 시스템 구축, 종묘 연구실·실증시험포장 운영으로 청송사과 미래 100년을 위한 재배 기술개발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를 꾸준히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과 청송사과를 재배하는 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영농 혁신과 품질개선으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송사과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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