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현대제철 1분기 영업익 558억, 83% 감소…“수요 적극 대응”
뉴스1
업데이트
2024-04-30 14:06
2024년 4월 30일 14시 06분
입력
2024-04-30 14:06
2024년 4월 30일 14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현대제철 CI.(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004020)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58억 원을 잠정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3.3%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9478억 원으로 6.9%, 순이익은 322억 원으로 85.2% 각각 줄었다.
다만 원가 상승분에 대한 판매 가격 반영 및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전 분기(영업손실 2291억 원) 대비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순이익도 전 분기(순손실 1975억 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현대제철은 철강 시황 둔화에 따른 실적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신규 시장 대응에 적극 나서는 한편, 고부가강재 개발에 집중한다는 경영 전략을 짰다.
이를 위해 오는 3분기 완공 목표로 미국 조지아에 전기차 전용 SSC(Steel Service Center)를 건설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확대에 따른 강판 수요에 대응하고 현지 판매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에너지 시장 성장에 따른 고부가 후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 1후판공장 열처리로(爐) 증설 투자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제품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해상풍력 시장 성장에 따라 고부가강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기존 자동차강판 대비 가볍고 강도가 높은 3세대 강판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자동차 전동화 전환에 발맞춘 전기차 감속기용 부품 소재 개발도 한창이다.
아울러 해상풍력 발전설비 대형화 및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후판 및 특화 소재를 개발하는 한편 국내 영광낙월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프랑스 해상풍력사업 프로젝트 물량을 수주하는 등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강재 공급을 추진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자동차, 에너지 등 전방 산업의 환경 변화에 따른 신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고부가제품 개발 및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손가락 잘린 18개월 영아… 병원 15곳서 ‘수용 거부’
‘음주운전’ 강기훈 사의… 김여사 라인 정리 주목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