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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8만 전자’ 이틀 천하로 끝나나…8만원선 등락 거듭
뉴스1
업데이트
2024-05-10 10:04
2024년 5월 10일 10시 04분
입력
2024-05-10 10:04
2024년 5월 10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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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4.4.30. 뉴스1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8만원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50분 전일 대비 100원(0.13%) 오른 7만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8만 1100원까지 회복했지만 다시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옵션 만기일 등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7만 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옵션만기일이 도래해 변동성이 확대되고, 간밤 미국 기술주 약세 등의 영향을 받은 탓이다. 이에 지난 7~8일 8만원대에 장을 마감했던 주가는 결국 7만원대까지 내렸다.
간밤에도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들이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미국의 고용시장이 식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다시 고래를 들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000660)는 전일 대비 2700원(1.54%) 오른 17만 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신제품인 ‘ZUFS(Zoned UFS) 4.0’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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