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동서식품 맥심플랜트
2018년 오픈 이후 누적 방문객 112만 명
국내 대표 커피 전문 기업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플랜트’가 오픈 6주년을 맞았다. 맥심플랜트는 2018년 4월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약 112만 명의 누적 방문객(2024년 3월 말 기준)을 기록하는 등 많은 이가 찾는 커피 복합문화공간이자 한남동의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맥심플랜트에서는 각자의 취향에 맞는 스페셜티 커피를 추천해 주는 ‘공감각 커피’와 맥심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커피, 디저트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도심 속 정원, 숲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매장 내 대형 로스터 등 전문적인 커피 제조 설비를 볼 수 있는 인테리어가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커피 클래스’, 세계 각지의 스페셜티 원두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숍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오픈 6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시즌 한정 블렌드도 눈길
최근 맥심플랜트는 오픈 6주년을 맞아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방문 고객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조 음료 또는 원두를 구매하거나 맥심플랜트 온라인 숍에서 원두를 구매한 고객에게 친환경 커피 연필과 카누 호환 캡슐을 증정했다. 또한 6주년 이벤트 인증 사진을 개인 SNS 스토리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카누 바리스타 머신’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맥심플랜트에서는 봄 시즌 한정 스프링 블렌드도 즐길 수 있다. 스프링 블렌드는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은은한 꽃향기와 귤의 상큼함, 샤인머스캣의 달콤한 향기가 어우러진 풍미가 특징이다. 동서식품의 커피 제품을 활용한 시즈널 메뉴도 인기가 높다. 맥심 화이트골드 커피믹스와 달콤한 쑥크림의 조화가 돋보이는 ‘화이트골드 쑥 라떼’는 고객의 호응에 힘입어 재출시했다.
공감각 커피, 커피 클래스가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공감각 커피’는 맥심플랜트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페셜티 커피를 제안해 주는 것으로 고객이 기기를 통해 선호하는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16종의 스페셜티 커피 중 하나를 추천해 준다. 이때 해당 커피에 대한 설명과 어울리는 시, 음악을 함께 제공한다. 공감각 커피 전용 좌석에 마련된 헤드셋으로 음악을 감상하며 커피를 미각, 후각, 청각, 시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느끼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맥심플랜트는 커피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으로도 이름나 있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커피 클래스가 대표적이다. 매월 신청자에 한해 지하 2층 아카데미에서 커피에 관한 기초를 알려주는 베이직 클래스부터 직접 커피를 볶고 추출하는 로스팅 클래스까지 커피에 관한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4월 초에는 202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엄보람 씨를 초청해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커피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지현 동서식품 팀장은 “맥심플랜트는 지난 6년간 맥심의 커피에 대한 철학과 전문성을 선보이는 공간이자 대표적인 한남동 커피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맥심플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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