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녕해녀마을의 신선한 해산물 직송
5월 26일까지 한정 특가 이벤트 및 다양한 밀키트 선보여
신세계백화점이 제주 김녕해녀마을의 신선한 해산물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월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 8개 점포와 도곡 신세계푸드마켓에서 '나는 김녕의 해녀입니다, 나는 김녕의 어머니입니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제주 해녀들이 갓 잡아 올린 돌문어, 뿔소라, 성게알, 돌미역 등 다양한 신선 해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해녀들이 채취한 원물을 활용한 톳장, 뿔소라장, 딱새우 맑은간장과 제주 수산물로 구성된 밀키트 ‘추억의 오분자기 뚝배기’도 선보인다. 이러한 제품들은 제주 해산물의 독특한 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이다.
이어 5월 26일까지 점포별 한정 수량으로 갈치(1미)를 3만2800원에, 제주 오분자기(300g)를 1만9800원에 제공하는 할인도 진행된다. 이 특가 상품들은 신세계 모바일 앱에서 쿠폰을 다운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제주 해녀들이 직접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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