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되면서 GTX 건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초 GTX는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난과 장거리 통근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GTX 역세권에 주거 시설과 인프라를 함께 건설하는 콤팩트시티 개발 논의가 급진전되고 있습니다. 콤팩트시티 개발을 위해선 교통망 구축, 환승센터 조성, 배후단지 개발 등 다양한 건설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GTX가 국내 건설 산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동아일보와 채널A는 ‘GTX가 여는 건설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39회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GTX가 바꿀 미래 도시계획과 새로운 국내 건설 산업의 방향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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