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로 고객센터 맞춤 솔루션 제공할 것”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5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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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스페셜] ㈜아우라네트웍

김경석 아우라네트웍 대표이사.
김경석 아우라네트웍 대표이사.
㈜아우라네트웍은 자사 CTI 미들웨어 솔루션 ‘ASTRA(아스트라)’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공급 업체인 어바이어의 솔루션 호환성 테스트인 어바이어 DevConnect를 국내 최초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아우라네트웍은 1999년 설립 이래 콘택트센터 시장의 주요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회사로 출발해 현재는 어바이어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IPT, IPCC, UC, Video, Network 시스템의 컨설팅 및 설계 구축을 핵심 역량으로 강화하고 있는 기업이다.

어바이어 DevConnect는 글로벌 1위 통신솔루션 업체인 어바이어가 제공하는 개발자 프로그램이며 이 프로그램은 개발자가 어바이어 제품 및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TI 미들웨어 솔루션인 ASTRA는 라틴어로 ‘반짝반짝 빛나는 우주의 별’이란 뜻으로 기존 CTI 솔루션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가미된 사용자 중심 기술 기반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ASTRA 개발을 총괄 지휘한 권영성 기술연구소장은 “기존 CS 방식의 개발을 탈피해 고객센터 관리자들이 손쉽게 접근해서 시스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상담사의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HTML5, Java 기반으로 설계, 개발됐다. 이는 간편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좀 더 편리하고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직접 설정이 가능한 화면 설계, 직관적이며 사용자 관점의 필수 요소가 반영된 전광판 기능 제공, 다양하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형태의 선택형 보고서 추출 기능 등이 부각되는 장점이다”라고 밝혔다.

ASTRA 솔루션은 콜 라우팅, 실시간 모니터링, 통합 대시보드, 전광판 디자인, 소프트폰 등의 주요 기능들을 통합해 상세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소규모 콘택트센터부터 3000석 이상의 대형 콘택트센터까지 확장성을 가진 유연한 구조와 합리적인 가격 이외에도 외국산 솔루션에서는 구현이 까다로운 커스터마이징이 용이하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리눅스 기반으로 가상화 기반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동되는 최신 기술들이 접목될 수 있도록 설계해 제공되고 있다.

김경석 아우라네트웍 대표이사는 “최근 고도화되고 있는 콘택트센터의 핵심은 여전히 CTI 미들웨어가 중추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DevConnect를 통한 어바이어와 아우라네트웍의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아가 고객이 원하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컨설팅할 수 있는 준비를 이미 갖추고 있다”며 편의성이 돋보이는 서비스 마케팅을 강조했다.

이번 ASTRA가 어바이어 DevConnect를 통과함으로써 신규 구축과 기존 센터의 고도화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더 나은 신뢰와 안정적인 기술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어바이어에서 인증하는 교환기, IVR, CTI 등 콘택트센터의 메인 컴포넌트를 원스텝으로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현재 ASTRA는 국내 최대의 보험 플랜 컨설팅 업체인 굿리치에 1300석이 구축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토털 아웃소싱 업체의 선도 기업인 윌앤비전에 800석이 구축돼 운영 중이다. 특히 윌앤비전은 ASP 업체의 다양한 가입 고객에게 멀티 테넌트 구성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a 스페셜#da#㈜아우라네트웍#astra(아스트라)#어바이어 devconn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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