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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재차관 “청년 구직자 일경험 지원 강화…사회이동성 개선 차질없이”
뉴스1
업데이트
2024-05-22 17:32
2024년 5월 22일 17시 32분
입력
2024-05-22 17:31
2024년 5월 22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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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0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20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4.5.10/뉴스1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청년 구직·재직자, 기업들과 만나 청년 구직자의 일경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음성 청년센터에서 청년 구직?재직자와 기업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친화적 강소기업 ㈜아로펫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일정은 지난 8일 출범한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의 민생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도 함께 참석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민생 활력의 출발점은 바로 일자리”라며 “청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직무역량을 높이고, 기업들의 고용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업 중심, 프로젝트 기반의 일 경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차관은 “최근 발표된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에 담긴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 구축,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 청년·여성 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올해 25회차를 맞은 음성 품바축제 현장을 방문해 지역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지 의견을 들었다.
김 차관은 “5~6월 중 전국 각지에서 지역축제가 집중 개최되는 만큼, 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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