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배달앱 3위로 밀린 요기요, 구조조정 단행 “일부 부서 폐지도”
뉴시스
업데이트
2024-05-23 10:59
2024년 5월 23일 10시 59분
입력
2024-05-23 10:59
2024년 5월 23일 10시 5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일부부서 폐지, 강등 등 내부 구조조정
2년 연속 적자…배달앱 점유율 3위로 하락
요기요 "비용 효율화 차원서 진행"
ⓒ뉴시스
최근 쿠팡이츠에 2위 자리를 내주며 고전하고 있는 배달 플랫폼 요기요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최근 일부 부서를 없애고 팀원들을 기존 업역과 무관한 부서로 전배시키거나, 팀장급 직원을 팀원으로 강등시키는 등 인적 구조조정을 단행 중이다.
최근 적자가 지속되자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절감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금용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요기요 운영사인 위대한상상은 2022년과 지난해 각각 1116억원, 6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업계에서는 요기요가 대규모 프로모션에 따른 비용 투자와 경영 환경 악화로 내부 비용 줄이기에 나섰다고 분석했다.
최근 배달 업계에서 점유율 1위 배달의민족(배민)과 2위 쿠팡이츠가 잇따라 무료배달 정책을 시작하고, hy가 무조건 무료배달을 앞세운 배달앱 ‘노크(Knowk)’ 출시를 예고하는 등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요기요도 점유율 회복을 위해 유료멤버십 가격을 4900원에서 2900원으로 인하하고, ‘한집배달’을 무료로 전환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요기요는 지난달 쿠팡이츠에 배달앱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린 상태다.
요기요 관계자는 “비용효율화 차원에서 (구조조정을)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尹 사수 백골단’ 국회 데려온 김민전… 野 “5共 폭력 상징” 비판
영하 16도 무주서 곤돌라 ‘스톱’… 승객 300명 40분간 공중서 덜덜
군사법원 ‘軍수뇌, 박정훈 대령에 부당 명령’ 판단… ‘尹외압’ 수사 탄력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