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경험 제공 위해 ‘얌차’ 원데이 클래스 및 와인 페어 기획
딤섬 클래스 및 차(茶) 클래스 수강도
와인 150여 종과 공연 즐길 수 있는 와인 페어… 24일부터 이틀간 개최
서울드래곤시티가 얌차 원데이 클래스와 와인 페어를 개최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4개 호텔, 12개 식음 업장 등으로 구성된 서울드래곤시티는 숙박 공간을 넘어 미식 경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춘 공간으로 도약하고 고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얌차 원데이 클래스와 와인 페어를 기획했다고 한다.
아침과 점심 사이에 차와 딤섬을 먹는 광둥 식문화인 ‘얌차(飮茶)’를 경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Shall We Yumcha?’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다. 얌차 원데이 클래스는 30년 경력의 딤섬 전문 리자원(黎家文) 셰프가 담당했다.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은 이비스 스타일 8층 ‘두두 라운지’에서 닭고기 사오마이, 왕새우 춘권, 소룡포 등 각종 딤섬 클래스를, 그랜드 머큐어 2층 중식 레스토랑 ‘페이’에서는 차(茶) 클래스를 수강했다고 한다.
차 클래스는 프리미엄 티 브랜드 보차(BOCHA)와 협업해 진행됐고 보이차와 백호은침 등 다양한 차를 선보였다. 이후에는 1인 7코스 식사가 진행됐다.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보차 백차수미를 증정했다고 한다.
‘Fall in Wine’ 와인 페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인 150여 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머큐어 1층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문 소믈리에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와인에 대한 설명과 시음을 진행하고 와인에 적합한 메뉴도 판매한다.
와인 페어 현장에서 구매한 와인은 추후 서울드래곤시티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때 콜키지 프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럭키드로 이벤트도 진행해 푸드 익스체인지 뷔페 식사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얌차 원데이 클래스는 1인 15만 원, 와인 페어는 1인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와인 페어는 24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25일에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리자원 셰프가 진행하는 얌차 원데이 클래스는 이색적인 식문화와 미식 경험을 동시에 접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와인 페어도 기획하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5월에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초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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