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생분해 필름 연구 및 개발 회사인 그린지니어스는 친환경 작물 활성제를 연구 생산하는 오더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온실가스 저감과 친환경 작물 활성제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두 기업은 농업용 생분해 관련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해 나가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기술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두 기업은 △원료 중 농수축산 친환경 작물 활성제 및 부산물 활용 분야의 투자 및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협력 △다양한 국내외 고객 요구 대응과 농업용 생분해 플라스틱 개발 협력 △기술·제품의 공동 연구 개발과 판로 개척 △관련 공동 연구 및 신제품 개발과 투자 △인적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그린지니어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국내 친환경 산업 생태계 기반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