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28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24회 고용평등 공헌포상 기념식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백화점은 △임신 전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 예비아빠 초음파 휴가(임신기) △남성 자동 육아휴직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육아기) △자녀입학선물, 자녀학자금지원(교육기) 등 근로자 생애주기 맞춤형 복리후생 제도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함께 만드는 일·가정 양립, 함께 누리는 남녀고용평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시상식에선 우수기업 27곳과 유공자 10명이 철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2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25점을 받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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