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accessory… 라피아 vs PVC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5월 31일 03시 00분


코멘트
《가벼워진 옷차림에 스타일링으로 힘주고 싶다면?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서머 액세서리는 필수다. 청량한 음료수처럼 시원하고 경쾌한 라피아와 PVC 소재 액세서리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보자. 》

투박함이 매력! 라피아



높은 습도와 온도로 불쾌지수가 정점을 찍는 여름에는 라피아 같은 자연 소재로 만든 액세서리가 필요하다. 가볍고 시원해 보이는 것은 물론, 휴양지에서 분위기를 내기에도 그만. 야자수 잎에서 채취하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라 트로피컬 무드의 서머 룩이나 올 화이트 룩에 착붙! 센스 만점 스타일이 완성된다. 일상에서 라피아 소재가 부담스럽다면 면이나 가죽 등 다른 소재와 믹스된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도시와 휴양지를 오가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투명하고 시원한 PVC


PVC(Polyvinyl Chloride)는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하나로, 폴리염화비닐이라고도 불린다. 투명한 비닐 소재로 가볍고 시원하며, 세련되면서 미래지향적인 무드를 뿜어낸다. 후텁지근한 여름을 산뜻하게 만들어주기에 제격. 여기에 방수까지 가능해 장대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도, 바닷가에 갈 때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다.

PVC 가방이나 신발은 어디에도 잘 어울리지만,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무척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 PVC 가방 또는 신발에 컬러풀한 이너 백이나 양말을 매치하면 신선하면서도 유쾌한 멋을 드러낼 수 있다.

#2024 trend watch#라피아#pvc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