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제주도에 방문하는 10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FC 온라인’ 및 ‘FC 모바일’을 접목한 제주도 교육여행 캠페인을 5월 한 달간 진행했다.
우선 넥슨은 이달 1일 제주유나이티드FC와 광주FC의 K리그1 10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제주월드컵경기장 안팎을 ‘FC 온라인’으로 브랜딩하는 ‘FC 온라인 브랜드데이 in 제주’를 개최했다. 특히 경기 직전 제주도 고등학생들이 e스포츠 선수가 돼 대회를 펼치는 ‘FC 하이스쿨’에서는 실제 축구 경기를 방불케 하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한림공원은 5월 한 달간 FC 온라인·FC 모바일을 접목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했다. 공원 입구를 시작으로 신비로운 황금굴, 제주도 최대 크기 돌하르방, 구자철 나무 등 산책로를 따라 스탬프 투어를 구성했다.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조이스틱, 넥슨 캐시, FC 온라인·FC 모바일 쿠폰 등 선물을 제공했다.
국내 최초 무동력 레이싱 테마파크인 ‘9.81 파크’도 교육여행 기간 레이싱 시작과 끝에 FC 온라인·FC 모바일 요소를 접목해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무동력 레이싱 트랙에 미션존을 마련하고 특정 구간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가속 부스터가 발동돼 속도감 있는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이싱이 끝난 뒤에는 9.81 파크 앱을 통해 개인 소장용 레이싱 영상도 제공했다.
국내 유일의 컴퓨터박물관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교육여행 기간 FC 온라인 체험존을 구성해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사료를 통해 컴퓨터와 게임 산업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넥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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