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봉사 활동 이어가
롯데이노베이트는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5월 31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단장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021년부터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현충원에서 묘역 정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봉사 활동에는 약 5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장군제3묘역을 정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날 임직원들은 현충탑에서 참배를 마친 후, 지정된 구역에서 묘비 닦기, 시든 꽃 수거 등 묘역 정리 작업을 수행했다. 봉사 활동을 마친 뒤에는 위패 봉안관과 호국 전시관 등을 방문하며 순국선열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오실묵 롯데이노베이트 경영지원부문장은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봉사에 많은 임직원이 참여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매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자사 앱 헤이나나를 활용한 유기동물 보호센터 봉사, 임직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멘토링, 지역 어르신 행복사진 촬영 등 회사의 특성과 임직원의 재능을 살린 봉사 활동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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