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는 템페라, 대리석상, 조각, 회화 등 17개 장르에 걸친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되며, 10개국에서 조달한 시대별 대표작을 통해 서양 미술의 역사와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은 일부 작품을 구매할 기회도 주어진다.
전시 입장권은 2만 원이며, 최근 알트원의 유료 관람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4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고 한다. 주중 오후 2시와 4시에는 도슨트 투어도 제공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알트원이 전문 전시관에 버금가는 입지를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번 '서양 미술 800년' 전시를 통해 다시 한번 그 가치를 입증할 것이다. 국내외 유수 갤러리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차원 높은 전시 콘텐츠를 선별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