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롭티어가 개발한 임대관리 솔루션 '뉴렌트' 서비스가 명도 법률 서비스를 통해 임대인의 부담을 덜어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법원의 사법연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해마다 3만 건이 넘는 명도소송으로 적지 않은 임대인이 고통받고 있다. 경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대 21개월이 소요된 통계와 같이 임대인 입장에서 감당해야 할 시간과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
앞으로는 이 같은 부담을 '뉴렌트'에서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뉴렌트'의 명도 법률 서비스는 명도소송 비용을 지원하고, 프롭티어의 명도 파트너 변호사와 법무사가 ‘부동산 점유이전금지가처분’부터 ‘명도소송’, ‘강제집행’, ‘유체동산 매각’까지 모든 명도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명도소송 기간 동안 '뉴렌트'가 미납 임대료를 지급하기 때문에 임대인 입장에서 금전적, 정신적 부담을 덜 수 있다.
프롭티어 관계자는 "'뉴렌트'의 명도 법률 서비스는 임대인이 소송 비용과 절차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임대인이 안심하고 임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렌트'는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프롭티어'가 개발한 프롭테크(Prop-tech) 서비스로, 올 초에 출시해 임차인에게 보증금 부담 없는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임대인에게는 미납 임대료 지급, 임차인 검증, 명도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프롭티어'는 지난 28일 대한주택임대인협회와의 MOU 체결하여 '뉴렌트' 서비스를 보다 많은 임대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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