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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직자 3명 중 1명 임금 하락…나이 들수록 감소비율 ↑
뉴스1
업데이트
2024-06-05 17:52
2024년 6월 5일 17시 52분
입력
2024-06-05 17:51
2024년 6월 5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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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일자리 게시판을 보고 있다. 2024.5.27/뉴스1 ⓒ News1
지난 2022년 직장을 옮긴 월급쟁이 3명 중 1명은 임금을 낮춰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임금을 낮춰 이동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2년 일자리이동통계’를 보면 2021년과 비교해 일자리를 옮긴 임금근로자의 65.1%는 임금이 올랐고, 34%는 임금이 낮아졌다.
성별로 보면 임금 증가 이동은 남자 64.2%, 여자 66.4%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임금 증가 이동은 29세 이하에서 70%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68.4%), 40대(64.7%), 50대(61.1%), 60대 이상(59.1%) 순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임금 증가 이동 비율이 낮아졌다.
임금이 증가한 근로자의 이동 전후 임금 차이는 ‘25만 원 미만’ 임금 증가가 17.3%로 가장 높았으며, 50만~100만 원 미만 15.4%, 25만~50만 원 미만 12.8% 순으로 집계됐다.
임금이 감소한 경우에는 25만 원 미만이 10.8%로 가장 많았고, 50만~100만 원 미만 6.9%, 25만~50만 원 미만 6.2% 순이었다.
중소기업에 다니다가 2022년 이직한 이들 중 대기업으로 옮긴 비율은 12%에 그쳤다. 비영리기업으로 옮긴 비율은 6.1%, 다른 중소기업으로 옮긴 비율은 81.9%였다.
(통계청 제공)
대기업에서 이직한 경우 38.1%가 다른 대기업으로 옮겼고, 중소기업으로 옮긴 비율은 56%, 비영리기업으로 이동 비율은 5.9%였다.
2022년 전체 등록 취업자(4대 사회보험 등 행정자료로 파악되는 임금·비임금 근로자)는 2605만 7000명으로 전년보다 56만 7000명(2.2%) 늘었다.
일자리 이동 여부를 보면 미등록에서 신규 진입은 15%, 같은 기업체 근무는 69%, 기업체 간 이동 16%로 집계됐다.
연령별 일자리 이동률은 15~29세에서 22.1%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16.6%, 50대 14.4%, 60대 이상 14.7%, 40대 14% 순이었다.
2021년에는 등록 취업자였으나 2022년 제도권 밖으로 취업하거나 실직 등으로 미등록된 취업자는 334만 4000명으로 전년 대비 2만 4000명 줄었다.
동일한 산업으로 이동한 비율은 전체 49.1%로 전년보다 0.8%포인트(p) 상승했다. 동일산업 간 이동률은 건설업(74.9%), 보건·사회복지업(69.2%), 제조업(52.3%) 순으로 높았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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