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세 번째 해외사무소를 냈다고 밝혔다. 1993년 중국 베이징(3500여 회원사), 2009년 베트남 하노이(1800여 회원사)에 이어 세 번째다. 한독 수교로는 141년 만, 대한상의 출범으로는 140년 만의 개소다. 독일 내 한국 법인은 880여 곳으로 유럽 단일 국가 가운데 가장 많다. 양국 간 교역액은 지난해 339억 달러(약 46조7000억 원)로 역대 최대였다.
■ 한국건설관리학회, ‘실무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한국건설관리학회가 ‘제2회 실무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건축사와 건설 시공·부동산개발·자산운용 전문인력, 감정평가사 등 현업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건축 개발사업 계획부터 투자, 시공까지 단계별로 전문 실무진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이달 20일까지 한국건설관리학회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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