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 전통의 글로벌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illycaffe S.p.A)'의 한국 공식 파트너 ㈜큐로홀딩스(대표 조중기)는 11, 12일 이틀간 광화문광장 야외 오페라 행사에 일리카페가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제로 웨이스트,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등 서울시에서 추구하는 친환경 정책과 일리카페의 오랜 철학인 '지속가능성'이 맞닿는 부분이 있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일리카페는 텀블러나 리유저블컵 등 다회용기를 지참한 시민에게 커피를 선착 순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일리카페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의 철학에 동참하면서도 독특한 일리 블랜드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일리카페는 지난 5월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중 최고점으로 친환경 비콥(B Corp) 재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또 퇴비 처리가 가능한 환경 친화적인 필터 종이로 압축된 커피인 파드로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신제품 ‘일리 이지 파드머신’, 세계 최초 재생 농업 인증을 획득한 커피 ‘아라비카 셀렉션: 브라질 ‘세라도 미네이로’ 원두커피를 출시한 바 있다.
큐로홀딩스 관계자는 "서울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광화문광장 ‘야외 오페라 행사’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후원 및 파트너십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일리만의 브랜드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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