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11일 생김새 때문에 백화점에서 선택받지 못한 농산물을 별도로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오는 16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 등 10개 점포에서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를 열고 백화점의 까다로운 외형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맛과 영양, 신선도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10종의 과일·채소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애플수박(1입) 7900원, 머스크 멜론 9900원(1입), 파프리카(4입/봉) 5900원, 자두(5~6입/팩) 6900원 등이 있다고 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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