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 화공플랜트 2건 협약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6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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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영 기업들과 석유화학 등 화공플랜트 관련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여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선 투르크메니스탄 국영 가스공사 투르크멘가스와 ‘갈키니시 가스전 4차 개발 사업’에 대한 기본합의서(FA)에 서명했다.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동남쪽으로 약 350㎞ 지점의 갈키니시 가스전 내 30개 가스정을 개발하고 연 100억 ㎥ 규모의 천연가스 처리시설 및 부대시설을 건설한다.

국영화학공사인 투르크멘히미야와는 ‘키얀리 폴리머 공장 정상화 사업 2단계’ 관련 협력계약을 맺었다.

#현대엔지니어링#투르크 화공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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