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육수와 함께 더 풍부한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의 유명 식당 ‘고기리 막국수’와 협업해 전문점에서 맛보던 막국수의 맛과 구성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한다.
이번 제품은 2021년 건면 막국수 출시 이후 생면으로 다시 재출시한 제품이면서 지난해 출시된 초계 막국수 2종에 이어 하절기를 겨냥한 세 번째 막국수 제품이다.
제품은 생면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생면 메밀면사리를 사용해 수분감 있고 쫄깃한 식감을 냈다. 또 동봉된 육수와 구운 김, 들기름, 참깨고명으로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면류 시장 경쟁이 치열한 추세로 생면으로 만들어 쫄깃하고 육수를 동봉해 각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냉장면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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