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는 ‘찾아가는 두피진단’ 캠페인을 전국 페스티벌 현장과 여름 휴양지까지 확대하겠다고 12일 전했다. 서울에서 처음 팝업 행사를 시작한 지 두 달만이다.
닥터포헤어는 10년 넘게 두피와 모발만을 연구해 브랜드의 차별을 강조하고자 올해 4월 초 찾아가는 두피 진단 무빙 팝업 캠페인을 론칭했다. 성수동을 시작으로 홍대, 여의도, 영등포 등 서울 주요 지역들을 방문하고 방문객의 개별 두피 고민에 맞춤 관리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후 빠르게 SNS 등에서 입소문이 나며 23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팝업 현장을 찾았다.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닥터포헤어는 시티포레스티벌, 서울재즈페스티벌, 양양 서피비치 등 유명 축제와 휴가지로도 활동 범위를 넓혀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닥터포헤어는 “캠페인 후기가 확산되면서 서울 외 지역 고객들의 방문 요청이 쇄도하자더 빠르게,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고자 전국의 인파가 몰리는 페스티벌 현장과 휴양지 방문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양양 서피비치 현장은 3일동안 방문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오는 19일부터 21일 재방문하기로 했다. 이어 7월 26일부터 8월 1일은 강원 오션월드를 찾을 계획이다.
닥터포헤어의 무빙 팝업은 래핑카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 트리콜로지스트의 1:1 무료 두피 진단과 개인별 두피 타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현장에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포토존과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팝업 한정 즐길 거리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여러 팝업 행사가 성행하는 가운데 자사만의 차별화된 헤리티지와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고민하다 기획한 캠페인인데 예상을 넘는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고객들과의 소통과 신뢰를 우선으로 하며 다채로운 형태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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