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AA급부터 BBB급까지…종근당홀딩스·효성화학·다우기술·LF, 회사채 발행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6월 13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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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AA~BBB급 기업들이 줄줄이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용등급 AA급인 LF는 3년물로 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LF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26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A급인 종근당홀딩스도 증액 발행 없이 2년물로 3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이다.

종근당홀딩스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수요예측일은 협의 중으로 다음 달 1일 발행할 예정이다.

A급인 다우기술도 3년물로 1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

다우기술 역시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내세웠다.

26일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 달 4일 발행한다.

BBB급인 효성화학은 1.5년물로 500억 원을 발행하며, 최대 1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효성화학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8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로 투자금을 모을 것으로 관측된다.

24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2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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