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ADLV)는 17일 1830 MZ 세대를 겨냥한 디자인의 스윔웨어(수영의류)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컬렉션은 스윔웨어를 중심으로 바이커쇼츠, 레깅스 등 애슬레저 라인과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군으로 확장됐다. 이를 바탕으로 아크메드라비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크메드라비는 무더운 여름에 맞춰 역동적인 컬러 라인과 스포티한 디자인, 새로운 소재의 변주가 돋보이는 제품들로 컬렉션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비키니, 모노키니, 래시가드 수영복을 비롯해 티셔츠, 팬츠, 볼캡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휴양지나 페스티벌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제품들은 화려한 색상과 브랜드 대표 심볼 로고 그래픽이 더해졌으며, 몸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디자인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고 한다. 빠르게 마르는 기능성, 쾌적한 감촉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크메드라비는 지난 5월 파워퍼프걸 캐릭터와 협업한 스윔웨어 컬렉션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윔웨어 컬렉션 역시 MZ 세대 소비층과 셀럽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컬렉션은 브랜드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입점 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여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The of the Vacation’ 기획전을 통해 스윔웨어 및 베스트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한다.
아크메드라비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는 유튜버 협업, PPL, 이색적인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MZ 세대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려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오는 24일부터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솔트레인’과 협업한 ‘트레블 패키지’가 여름 시즌 한정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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