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가성비 메뉴 ‘올데이킹’ 새단장… “세트 메뉴 시간제한 없이 5500~6500원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6월 17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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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반응 좋은 메뉴로 새롭게 구성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한끼로 ‘인기’

버거킹은 17일 인기 세트 메뉴를 온종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올데이킹' 메뉴를 새롭게 단장하고 새로운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데이킹'은 시간제한 없이 버거킹의 세트 메뉴를 5500원부터 6500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가성비 라인업이다. 버거킹은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여 '올데이킹'의 메뉴 구성을 스테디셀러와 신메뉴를 조합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중이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5500원의 ‘롱치킨버거 세트’와 ‘비프불고기버거 세트’, 6000원의 ‘콰트로치즈 와퍼주니어 세트’와 ‘통새우 와퍼주니어 세트’, 6500원의 ‘더블비프 불고기버거 세트’ 및 올해 런칭한 신제품 ‘불맛 더블치즈버거주니어 세트’까지 총 6종의 메뉴가 포함되었다. 버거킹의 시그니처 불맛을 느낄 수 있는 와퍼주니어부터 치킨 버거까지 다양한 메뉴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수학 강사 정승제를 모델로 발탁해 ‘올데이킹’의 핵심 가치인 가성비를 수학 공식처럼 풀이하는 유쾌한 강의 형식의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공개된다고 한다.

'올데이킹' 리뉴얼을 기념해 총 2116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초대형 앱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7일까지 버거킹 앱의 킹오더를 통해 ‘올데이킹’ 메뉴를 주문하고 응모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코카콜라 캐리어, 코카콜라 노트북 파우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한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올데이킹’은 버거킹의 인기 메뉴를 온종일 5500원에서 65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높은 접근성이 강점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가성비 절대 강자로서의 '올데이킹'만의 차별점을 더욱 부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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