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은 6월 28일 철도의 날을 앞두고 미래 철도 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3일 우송대학교 철도 관련 학과 재학생 등 500여 명에게 분식차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분식차 지원은 삼표그룹 사회공헌이 연중 진행하고 있는 응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 철도 인재들의 학업을 응원하고 철도 산업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삼표그룹은 “그룹 사회공헌단과 삼표레일웨이 임직원들은 대전에 있는 우송대학교를 방문해 분식차 지원 행사를 열고 철도 관련 학과 재학생 등 총 500여 명에게 떡볶이, 튀김, 어묵 등 분식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정찬묵 우송대학교 철도물류대학장은 “삼표그룹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미래 철도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재정 삼표레일웨이 대표는 “이번 간식차 지원이 미래 철도 산업을 이끌어나갈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격려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학과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표그룹의 철도부문 계열사 삼표레일웨이는 철도궤도 제품 제작과 시공, 유지 및 보수 등 철도궤도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철도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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